오늘 오전 12시 20분에 손흥민의 토트넘이 21-22 시즌 첫경기를 치뤘습니다. 상대는 지난 시즌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였습니다. 토트넘 간판 공격수 해리케인도 결장되는 상황이라 여러가지 면에서 토트넘이 어려운 경기로 끝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축구공은 둥글더군요. 결과는 토트넘이 1:0으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그 1골도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의 골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골이 3가지 측면에서 참 인상 깊었습니다. 1. 상대는 지난번 디펜딩 챔피언 유독 맨체스터 시티에 골을 많이 넣어주는 손흥민 선수입니다. 그런데 맨시티는 지난번 EPL 우승팀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강한 모습을 보이긴 하나 상대는 최고의 팀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EPL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