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가을이 멀지않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부터 SNS를 처음 시작하고부터는 블러그를 쓰지 않게 되었고, 알바를 좀 더 다니면서 피곤함에 블러그를 쓸 여유가 없었기도 했다... 한달에 100만원 좀 더 하면 150정도만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나름 열심히 나가보는 중인데 솔직히 많이 힘든것고 사실이다. 하지만 일당제 이기에 그날 일하고 일끜나면 바로 현금으로 지급되기에 그 맛이 아주 쏠쏠하다.. 일당을 받으면 순간적으로 내생활의 고정비용등이 스쳐지나간다... 이돈이면 이번달 전기값하고 한번 술 살 값을 벌었느니, 한달 담뱃값을 벌었느니, 또 세달치 쌀값을 벌었느니, 한 일주일 일하면 내가 같고 싶어하는 엔진톱 하나 장만할 수 있겠다는둥 그런 생각들 말이다... 그런맛에 알바를 다닌다..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