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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으로 인기가 쏠림현상 걸그룹 해체의 길로, 젤리피쉬 구구단 해체

마라이카 2020. 12. 31. 09:59

12월 30일 김세정, 강미나 나영등이 속해있는 걸그룹 구구단(gugudan) 해체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구구단의 소속사 젤리피쉬(Jelly Fish)는 회사 내부로 심도있게 고민을 한결과 구구단과 젤리피쉬가 오는 12월 31까지만 함께 한다며 앞으로는 더이상 구구단이 공식적으로 활동을 하지 않을것을 명시하였습니다.

젤리피쉬는 구구단이 해체된후로도 자사의 소속 연예인을 계속해서 전력 지원할것을 밝혔습니다. 지난 2년동안 별다른 활동이 없이 음반을 내놓지 못했던 구구단이 해체될것이라는것은 구구단을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김세정과 강미나라는 I.O.I 출신의 간판을 달고 출범한 구구단이 이렇게 해체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은 어쩌면 그룹차원에서 접근하지 못하고 소수의 멤버에게만 치중되어 있는 인기가 독이되어 이런 후과를 안겨줬을지도 모르겠는데요. 프로듀서 101에 젤리피쉬 소속의 연예인으로 참가한 김세정과 강미나가 오디션으로 유명세를 치루면서 이를 활용해 새로운 걸그룹을 탄생시키겠다는 젤리피쉬의 바람은 수포로 돌아간 셈입니다.

구구단은 2018년 《Act.5 New Action》미니 앨범을 끝으로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지 못했습니다.

소속사 젤리피쉬의 공문

김세정의 솔로음원보다도 못한 구구단의 성적은 소속사로하여금 구구단의 종속성에 의심을 갖게 만들고 끝내 해체라는 수순을 밝게 되는데요. 이는 걸그룹내에서 몇몇 개인에게 인기가 치중되었을때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선례로 "미쓰에이(Miss A)"의 수지(秀智)를 들수 가 있겠는데요. 수지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 되면서 그녀에게 기울어진 인기가 그룹 미쓰에이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혼자인기를 독차지하게 되는 쏠림 현상이 심해져 이는 그룹내에서 맴버간의 화합에도 크게 좋지 못 한 영향을 끼쳐 끝내 해체가 되고 맙니다. 이는 JYP의 수장 박진영씨도 걸그룹을 운영하면서 느낀 상황으로 미쓰에이를 반면교사 삼이 차후에 탄생된 트와이스때부터는 이를 적극 반영하여 단체활동위주로 그룹을 운영할정도라고 합니다.

최근 경이로운 소문으로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세정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미나 모델과 드라마로 팬들에게 다가가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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