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tock

화이자, 모더나와 다르다.... 셀리드(299660) 원숭이 가지고 장난합니까?

마라이카 2020. 12. 31. 09:40

국적별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중국 4개, 미국 3개, 독일 2개, 영국 1개, 벨기에 1개, 인도 1개, 러시아 1개 등을 완료했습니다.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이 공식적으로 총 13개입니다. 그 중 화이자, 모더나만 미국 FDA 긴급 승인을 받았고 벌써 접종에 들어 갔습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님, 항암면역백신을 만든다고 하더니 갑자기 코로나 백신을 만든다고 하나요? 12월30일 현재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이틀 만에 완전히 사멸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하고, 한 번만 맞는 국산 백신 임상 착수했다고 말하면 우리나라는 둘 째치고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중국, 러시아, 독일, 벨기에, 인도는 이미 만들었지요. 그런데 어느 나라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미국 FDA 승인을 받아야만 안전성백신 효과인정되는 것이지요. 대한민국 식약처승인으로 2021년 3분기국산 백신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 이건 큰 착각입니다. 전 세계 백신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고 기업의 수익성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것이지요. 회사 재무제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4년간 매출액0원이면 임상을 무슨 돈으로 할 생각입니까? 개미들 투자한 돈으로 바이오 빚잔치 벌이려고 한다면 대한민국 사회가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셀리드는 최근 임상1·2a상을 위한 임상 참가자 선별 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총 150명을 모아 진행하는 것이 목표로 임상 2·3상은 1500명 내외로 준비 중입니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두 번 접종해야 하는 것과 달리 한 번만 맞으면 되도록 개발 중이며 상온 유통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재무제표 → 4년간 매출액 0원, 영업적자 지속

◇ 주가추이

→ 자본금 48억 4년간 매출액 0원, 직원 43명, 주가 최고점 64,900원

2019년 2월 ~ 현재 주가추이

"이번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임상을

시작했습니다. 정부와 보건당국의 지원만 뒷받침되면 늦어도

내년 3분기엔 국산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여기서 항원을 용의자의 몽타주에 비유할 수 있다"

"항원(몽타주)을 전달해 우리 몸의 가장 강력한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잡도록 한 원리"

"지금껏 항암 백신 개발을 위해 암세포 항원을 넣던 자리에

코로나바이러스 항원을 대신 넣은 것이 지금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두 번 접종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것은 물론

접종과 유통에 들어가는 비용도 낮출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백신을 내놓은 모더나와 화이자가 지금은 주목받고

있지만 효능이 더 좋은 백신들이 내년에 출시되면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

"국산 대상포진 백신 또한 이 같은 방식으로 시판허가를 받은 사례가 있다"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백신 품귀 현상이

예상되고 있어 우리가 개발 중인 백신이 설 자리가 있을 것"

강창율 셀리드 대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