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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19회 오윤희 남자였다고? XY염색체의 비밀 민설아 + 증거 또 있다

마라이카 2020. 12. 30. 12:11

펜트하우스 19회

오윤희 남자였다고?

XY염색체의 비밀 민설아

+ 증거 또 있다

어제 방송된

펜트하우스 19회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오윤희가 남자일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는

다소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심수련이 오윤희에게

“니가 바로 민설아를 죽인 범인!”

이라고 쏘아 밝히는 장면이었다.

당황한 오윤희는 시치미를

떼면서 평소 언니라고 불렀던

수련에게 화를 내는데

심수련은 민설아 손톱에

남아있던 신원미상 DNA와

오윤희의 머리카락 DNA를

대조한 염색체 검사 결과

종이를 불쑥 내밀었다.

결과지에는 신원미상 DNA와

오윤희의 DNA가 일치한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쓰여 있었다.

이 증거지를 보고도 오윤희는

“쳇 소설 쓰지마라.

이까짓 종이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

면서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

자신이 절대 아니라고

끝까지 부정했다.

여기서 시청자들이 주목했던 것은

DNA 검사 결과지에 기재된

DNA 성염색체가

XY로 기재되었다는 사실이었다!

중학교 생물학 시간에 배웠던

사실이지만 자녀들은 아버지로부터

X나 Y염색체를 물려 받고

어머니로부터 X염색체를 물려받는다.

그리하야 남성은 XY염색체를

여성은 XX염색체를 갖게 된다.

DNA 검사 결과지를 본

시청자들은 “뭐야 오윤희가 사실은

트렌스젠더? 엄청난 반전인데?”

“아직 더 놀랄 일이 남은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검색지를 보면

오윤희 염색체만 XY로

표기된 것이 아니라

민설아 염색체도

XY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작가가 단순히

실수한 것이다” “드라마 복선이다”

“사실 민설아 범인 DNA 없는데

조작해서 떠본거 아니냐”

“화면 클로즈업 됐는데 설정 아니냐”

등등 수많은 추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실 염색체 복선 가설은

펜트하우스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깔려 있었다.

공개되었던 단체 포스터는

‘오윤희 남자’ 가설에

설득력을 높이고 있는데,

포스터를 보면

여성 출연진들은 모두 앉아있고

남성 출연진들은 모두 서 있다.

그런데 오윤희만 남성 출연진들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성 출연자들 가운데 오윤희만 서 있다

드라마 속 장면들을 두고

각종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펜트하우스 19회는

마지막회를 바로 앞둔 전편이다.

드라마가 어떤 결론을 맺을지

다음주 월요일을 기다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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