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스트리트, '역대 최고 유동성과 억눌렸던 소비심리 폭발하면서, 역대 최고 인플레이션 예상'

현지시각 30일, 미국 월스트리트 비안코리서치의 설립자, 짐 비안코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세대 만에 처음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안코는 “모든 사람들이 1달러로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지금보다 줄어들 것”이라며 “이는 수입 저하로 이어지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대출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연준을 포함, 유럽연합(EU)과 중국, 일본 등 국가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시중에 푼 돈은 약 14조 달러(약 1경 5000조원)에 달한다.
비안코는 이에 대해 “백신으로 인한 경제 정상화가 맞물리면, 물가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안코는 또, 증시에 대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면, 증시는 이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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