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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폭락에 대한 고찰

마라이카 2020. 12. 30. 12:56

리플은 뜨거운 감자. 계륵? 혹은 지우고 싶은 상처 같은 존재다.

마치 흉터가 보기 싫고 없어졌으면 하지만 지울수 없다는것을 알기에

11월 30일 내블로그에 한 동안 가상화폐에 관한 글을 절필한다고 했던날,

내글을 모욕하고 비아냥 대던 리플 유저들 덕에 리플에 진저리 난 나는 가지고 있던 리플을 전량 매도하고 비트코인으로 갈아탔다. 하지만 큰 돈은 아니였다.

그에 대한 본의아니게 고마움과 미안한마음에 다시 글을 든다.

리플에 대한 고찰

17년 이후 하락장에서 그 어떤 코인보다, 가치에 대해 투자를 많이 한 리플사 개발자들의 노고과 노력을 충분히 인정해야 한다.

또한, 그동안 무시하고 비아냥 거렸어도,, 내겐 손가락을 꼽을 만큼 수익을 만들어준 코인이다.

그러나 내가 계속 말한 xrp는 엄연한 블록체인이 아니다. 탈중화도 아니고, 개발자들이 이미 수량을 확보하고 필요시마다 수량을 푼다는게 어찌 블록체인가, 그냥 지역화폐 보다 시스템이 형편없는 가짜코인이지,,

그러나,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점이 있으니

1. 이미 전세계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했다.

2. 수많은 협약을 통해 안전성과 인지도 또한 확보했다.

3.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모든 메이져 코인들과 땔 수 없는 상호시스템을 가추었다.

요컨데 xrp는 블록체인은 아니지만 가상화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는데 어느 누구도 이이를 제기 할 수 없다.

그렇다면 과연 리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내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들이 알고 싶은 핵심이리라.

내가 이전부터 그려왔던 작도에 기인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물론 아마추어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니, 답이 될 수도 없고, 형편없는 쓰레기 말장난 일 수 있으니 신뢰는 금물이다.

예전부터 그려 놓았던 작도 안에서 삼각수렴하던 리플이 그 삼각수렴 구간을 11월 20일 처음으로 뚫더니 11월22일 (이틀 후) 상승구간이라고 보았던 500원을 뜷고 새로운 하늘을 열고 끝을 예감키 어려운 비행날개를 달고 1달러라는 꿈을 꾸게한다.

문제는 기술적반등에 의한 하락이 터무니 없이 왔다는 것인데

수직선의 빨간 화살표의 날짜는 12월 16일 이다.

이날부터 3일간 늘어난 거래량은 심히 의심스럽기 그지없다.

3일간 거래량을 만든 그들은 이미 오늘은 금액을 책정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러나 보다 더 큰 진짜 문제는 작지않은 거래소들이 xrp 거래를 중단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건 생각이 달라진다.

나름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거래소가 거래위험, 경고가 아닌 거래중단을 할까?

리플같은 시총을 가진 코인을 거래중단 발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선택일 수 없다.

나는 이번 sec 기소에 관해서는 넓은 견해로 결코 나쁘지 않은 과정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기소가 리플은 명실공히 가상화폐 내 정당한 가상화폐로써 자리 잡는 계기가 마련될 거라 보기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리플의 가격인데,,

단순히 차트만 보고말한다면,

우선 빠르게 300원 선에 안착해야한다. 그리고 그 아래로 떨어지면 안된다. 그렇게 된다면 나는 다시 매수를 잡을 것이다.

그렇지 못하고 지금처럼 300원 밑으로 횡보한다면,

다시 하늘을 열리길 바라는건 아주 아주 오랜 기간이 필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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